제주도에 다녀왔다.
두 달 살기를 하고있는 선혜언니를 보러 제주도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곧 돌아온다는 말에 급하게 다음 주 항공권을 예매했다. 마치 당일치기 같았던 2박 3일 제주도.
제주도의 일정
오전에는 재택근무를 하고, 점심에 오빠가 사무실로 태워줬다.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5시에 퇴근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소영언니를 만났다.
18시 50분 : 에어서울 비행기 탑승 (14,480원)
20시 00분 : 제주공항 도착
도착 후 선혜언니를 만나서,셋이서 택시 타고 협재로 이동 (택시비 2만8천원, 소영언니랑 1/2해서 1만 4천원)
협재에서 '서쪽밤'이라는 가게에서 한라산 오미자 에이드를 마셨다.
10시가 되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협재 해변으로 나왔다.
근처 편의점에서 1차는 컵라면과 맥주4캔, 한라산 1병 / 2차는 맥주 4캔과 한라산 1병 더!
두 곳에서 나온 금액은 1/3 해서 28000원
그리고 놀멍쉬멍 게스트하우스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 1인당 2만 4천원)
아침에 일어나서 '담다'라는 가게에서 보말칼국수를 먹었다. (3명 2만 7천원)
그리고 그루브 커피에서 커피를 마셨다. 소영 아이스아메리카노 5천5백원, 선혜 말차라떼 6천 5백원, 세원 밀리터리 라떼 6천 8백원
제주 바다해찬에서 물회와 딱새우회, 그리고 감귤 막걸리를 먹었다. 5만 1천원
해변으로 와서 파라솔을 빌린 후 (현금으로 3만원)
아이스크림 3천 6백원
치킨 1만 5천원
맥주 8캔 2만원
하루종일 협재에 있다가 버스 타고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으로 돌아왔다. 소영언니랑 둘이 숙박 (2인당 4만 5천 558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걸어서 공항에 갔다. 도보 30분 정도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마음샌드 10구짜리 2박스를 샀다. (1박스에 1만 4천원, 그래서 2만 8천원)
7시 40분 : 제주항공
8시 50분 : 김포공항 도착 (1만 2천 5백원)
도착해서 사무실 가니 10시정도 됐다.
19만 7천 3백원 사용
처음 항공권을 봤을 때는 너무 성수기라 항공권만 이 가격이었는데 아주 알뜰하고 재밌게 놀다왔다.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 (0) | 2021.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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